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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고성 오광대
  • 주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소개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는 고성지방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다. 이 놀이는 경상도 초계 밤마리 장터 대광대패의 탈놀이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본래는 정월 대보름 축제에 놀았으나 나중에는 봄, 가을에 노는 것으로 오락화되었다.

고성 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고,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어미가 영감을 사이에 두고 제밀주와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관계를 풍자한다.

고성 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나가는 데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고성 오광대는 통영 오광대와 여러 모로 비슷한 점이 있으나, 더욱 고형의 특색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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